추석 귀경길 막히는 시간, 2026년 피해야 할 시간대
2026년 추석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오후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휴가 짧아 다들 비슷한 시간에 몰려 출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발 전 이 시간표만 알아 두셔도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추석 귀경길 막히는 시간
귀성길 정체 예상 시간
귀경길만큼 신경 쓰이는 게 귀성길 출발 시간입니다. 귀성길이 가장 막히는 시간은 추석 전날인 9월 24일 목요일 오전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30분이 걸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전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사이를 최악의 시간대로 꼽았습니다. 서울에서 대전 구간만 보면 이날 오후 3시 무렵 최대 4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평소보다 시간이 두 배 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한산한 시간은 9월 23일 늦은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입니다. 이 시간대는 교통량이 평소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간별 소요시간 비교
같은 추석 귀경길이라도 어느 구간을 지나느냐에 따라 체감 정체는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2026년 기준입니다. 주요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과 가장 막히는 시간을 정리해 두었으니, 이동 경로에 맞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간 | 방향 | 최대 소요시간 | 가장 막히는 시간 |
|---|---|---|---|
| 서울→부산 | 귀성 | 10시간 30분 | 24일 오전 |
| 부산→서울 | 귀경 | 8~9시간 | 25일 낮 12시 |
| 목포→서울 | 귀경 | 7시간 40분 | 25일 오후 |
| 서울→대전 | 귀성 | 4시간 5분 | 24일 오후 3시 |
표에서 보듯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귀성과 귀경 모두 8시간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큽니다. 명절 고속도로에서는 내비게이션 예상 시간보다 실제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애초에 여유 시간을 넉넉히 잡아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내비게이션 예상 시간에 절반쯤 여유를 더해 계획을 세우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출발 전 차량 점검
장시간 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 점검도 빼놓지 않아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냉각수와 엔진오일 양을 미리 확인해 두면 정체 중 과열이나 펑크 같은 돌발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체 구간에서 몇 시간씩 서행하다 보면 브레이크와 배터리에 부담이 커집니다. 가입하신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특약과 보장 범위를 한 번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 배터리와 하이패스 단말기 잔액도 출발 전에 함께 점검해 두시면 도로 위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정체 피하는 방법
정체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어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심야 시간인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출발하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출발 직전에는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같은 교통정보 서비스로 실시간 정체 구간과 CCTV 상황을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 뒤 최종 출발 시간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년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를 리터당 100원 낮춰 판매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 전기차 충전은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몰릴 수 있습니다. 충전이 필요하다면 이 시간대를 피해 미리 들르는 편이 낫습니다. 또 명절 금융 지원을 위한 은행 이동점포가 이번엔 귀성길인 하행선에만 배치돼 귀경길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해 두시면 좋습니다.

귀경길 정체를 피해서 26일이나 27일에 출발해도 될까요?
짧은 연휴 특성상 귀경 차량이 25일부터 27일까지 고르게 나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다만 27일은 일요일이라 다음 날 출근 부담이 있으니, 회사 사정에 맞춰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체 중에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갓길로 안전하게 이동한 뒤 비상등을 켜고 삼각대를 세워 두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가입하신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귀경길 날씨도 미리 확인해야 하나요?
지역에 따라 귀경길에 비 소식이 있다는 예보가 있어, 출발 전 날씨 정보도 함께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지나신다면 우산이나 와이퍼 상태를 미리 챙겨 두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출발 시간을 조금만 조정하고 차량 점검까지 마쳐 두면 도로 위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타이어 공기압부터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